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 가이드, 이렇게 시작하세요!

요양정보 | 2024.08.27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자연스럽게 약해지고... 

세포가 노화되면서 작은 부딪침이나 넘어짐에도 뼈가 골절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노년기에 운동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 방법을 찾아 실천함으로써 복부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시니어톡톡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 가이드를 안내해 드리니,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 가이드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의 신체 상태가 운동을 감당할 수 있을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 1~3회로 가볍게 시작한 후 점차 운동 횟수와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시장이나 쇼핑센터에서 걷기, 집안 청소와 같은 간단한 일상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체중을 이용한 운동

(체중 부하 운동: 춤추기, 에어로빅,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 등)은 일주일에 최소 5일,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근력 강화 운동과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

(발끝으로 서기, 아령 들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균형 운동과 자세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척추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하기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허리 구부리기, 윗몸 일으키기, 복부 비틀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체조제자리 뛰기 같은 준비 운동 5~10분 정도해 주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근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하지는 않지만, 근육의 수축 부위를 늘려 부상 위험을 줄여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스트레칭은 신체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행해야 하며, 과도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신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하동군 보건소

 

1️⃣ 어깨 스트레칭

손가락을 깍지 끼고 기지개를 켜듯이 두 팔을 머리 위로 쭉 펴면서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15초간 유지합니다.

 

출처 : 하동군 보건소

2️⃣ 벽에 허리 대고 다리 들어올리기

벽에 등을 대고 앉아 한쪽 다리를 구부려 발뒤꿈치를 들어 올린 상태로 15~20초간 유지합니다. (양쪽 모두 실시).

 

출처 : 하동군 보건소 

 

3️⃣ 수건 대고 발목 잡아당기기

발까지 손이 닿지 않을 경우, 수건을 사용해 발목을 잡아당겨 20초간 유지합니다. (양쪽 모두 실시)

 

운동 시작

운동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혼자 하는 것이 편하면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을, 그렇지 않다면 사교댄스나 태극권 같은 그룹 운동을 선택하고, 집 근처 뒷산이나 계단을 오르거나 천변을 걷는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40분 동안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나머지 20분은 세라밴드, 물통, 우유팩 같은 도구를 활용하거나 벽에 기댄 채 앉았다 일어서기 근력 강화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유산소 운동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체중 감소가 골밀도 감소로 이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강도에 따라 주 몇 회 할지를 결정하며, 옆 사람과 대화가 약간 힘든 정도의 중등도 강도 운동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의 강한 운동의 고강도 운동주 3일 이상, 하루 20분 이상을 권장합니다.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통증이 있는 분들은 과도한 근력 운동을 피하고, 이틀에 한 번씩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피로감을 느낄 정도 강도로 10번 반복했을 때, "더 이상 들기 힘들다"라는 느낌이 드는 무게가 적절합니다. 

근력 운동의 종류는 아령, 고무줄, 제자리에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근력 운동은 하루는 팔, 다음 날은 다리로 나누어 실행할 수 있습니다.


운동 끝난 이후

운동을 마친 후에는 정리 운동이 필요합니다.

가볍게 달리던 것을 걷기로 전환하거나, 5분 정도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통해 심박수를 서서히 운동 전 상태로 되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이틀 정도 지나 발생하는 근육통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스트레칭 방법으로 몇 분 동안 걷기(달리기 후), 가벼운 중량으로 1~2세트(더욱 강렬하게 진행한 세트 후),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출처 : 하동군 보건소

1️⃣ 기지개 켜기

천장을 보고 누워 양팔을 위로 올려 팔과 다리를 쭉 뻗어 온몸을 늘리며, 발등을 당겼다가 밀어 종아리까지 풀어줍니다.

 

출처 : 하동군 보건소

2️⃣ 나비 자세 스트레칭

바닥에 앉아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을 맞대고 두 손으로 발을 감싼 채 척추를 곧게 펴고 천천히 배꼽부터 앞으로 숙입니다.

 

출처 : 하동군 보건소

3️⃣ 슬와근 스트레칭

오른쪽 다리를 곧게 펴고 앉아 왼쪽 다리를 구부려 왼발을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놓은 후,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 위에 두고, 왼손은 뒤로 놓은 채 머리와 상체를 왼쪽으로 돌려 15초간 유지합니다. (양쪽 모두 실시).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이 길어질 경우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체적 질환을 고려하여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시니어톡톡에서 안내드린 운동 가이드를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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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가장 좋은 시기와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벌써 독감 걱정이 시작되는 시기인데요.특히 우리 어르신들께는 독감이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어서 미리 예방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오늘은 어르신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왜 받아야 하는지, 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어르신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이유  먼저, 우리 어르신들께 독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드릴게요.​독감은 감기와는 다르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증상이 매우 심하고 전염력이 강합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지만,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독감이 쉽게 폐렴, 기관지염, 심장질환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실제로 독감으로 인해 입원하거나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는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에 대한 면역력을 미리 키워주는 게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가능한가요?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중순부터 가능해요.​정부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어, 만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 면역력이 생기기까지는 약 2주가 걸리기 때문에,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접종을 완료하시면 좋습니다.​이 시기에 맞춰 접종을 하시면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 동안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2024 - 2025 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출처 - 질병관리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이용하시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일병관리청https://nip.kdca.go.kr/irhp/infm/goVcntInfo.do?menuCd=134&menuLv=1  📌일찍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나요?혹시 독감 유행 전에 서둘러 맞는 것이 좋지 않을까 걱정되시나요?9월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찍 맞으시는 것도 가능해요.다만, 너무 일찍 접종을 하게 되면 독감 유행이 끝나기 전에 백신 효과가 약해질 수 있어요.백신은 보통 접종 후 약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는데, 독감 유행 시기를 고려해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맞으시면 가장 좋습니다.​📌어르신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어르신들께서는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에 접종을 완료하시는 게 좋습니다.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사이에 접종을 하시면, 12월부터 시작되는 독감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어요.백신을 맞고 나서 2주 뒤에 면역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유행 시기에 맞춰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일찍 또는 늦게 접종하는 게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을까요?네, 맞습니다. 너무 일찍 맞거나 조금 늦게 맞더라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독감 유행 시기에 맞추지 못하더라도 독감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가능한 시점에 접종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독감 유행이 시작된 이후라도 접종을 하시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어르신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 꼭 챙겨주세요!” 이제 곧 독감 유행이 시작되니,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독감 예방접종을 꼭 챙겨드리면 좋겠습니다.겨울철 건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까요!​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노인 저혈당 쇼크 증상, 미리 알아두고 대처해요!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노인분들께 많이 나타나는 만성질환 중 하나가 바로 당뇨인데요.당뇨병은 몸이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그래서 혈당이 너무 높아지기도, 때로는 너무 낮아지기도 하는데요.​특히 저혈당은 당뇨 치료를 위해 혈당을 낮추는 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할 때 발생하기 쉬워요.​어르신들은 저혈당 상태로 방치하면 실신이나 혼수상태 등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노인 저혈당의 쇼크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저혈당 증상이란?저혈당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해요.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포도당은 우리 몸과 뇌의 중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저혈당이 지속되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노인 저혈당 원인노인분들께 저혈당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 약을 과하게 복용하거나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죠.그 외에도 과한 운동이나 신장, 간 기능의 저하, 심지어 음주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특히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조절이 어려워지고, 식욕이 줄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져서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저혈당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답니다.   저혈당 쇼크 증상은?저혈당 쇼크는 저혈당 증상이 심해져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아예 의식을 잃는 상태를 말합니다.혈당이 극도로 낮아지면 뇌가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이런 상태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대처가 필요합니다.​저혈당 쇼크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 혼미 또는 소실혈당이 매우 낮아지면 혼란스럽거나 멍해지는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어 기절하거나 심지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어요.​말을 더듬거나 어눌해짐혈당이 떨어지면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횡설수설하게 됩니다.주변에서 볼 때 갑자기 이상한 말투나 말을 더듬는다면 저혈당 쇼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경련 및 발작심각한 저혈당 상태에서는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발작이 발생할 수 있어요.이 경우엔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은땀과 창백한 피부저혈당이 되면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식은땀이 나고,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빠르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규칙한 박동이 느껴지는 것도 저혈당 쇼크의 신호 중 하나입니다.   저혈당 쇼크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 의식이 있을 때는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당분(사탕, 주스, 꿀 등)을 즉시 섭취하게 합니다.✅ 의식이 없거나 경련이 발생하면 억지로 음식을 먹이려고 하지 마세요.✅ 그럴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연락해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평소에 저혈당 위험이 높은 분들은 포도당 정제를 항상 가까이 두고, 저혈당 쇼크가 올 때를 대비해 주변 사람들에게 대처법을 미리 알려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 저혈당 증상 관리법📌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식사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식사 전후로 혈당을 체크해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고, 특히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는 가벼운 간식을 챙겨 두시는 게 좋아요.📌 약물 복용은 정해진 시간과 용량에 맞춰 드시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의사와 상담해서 복용량을 조절할 수도 있답니다. 노인 저혈당 쇼크는 단순히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넘어서 생명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응급 상황입니다.​특히 노인분들은 저혈당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이나 돌봄을 제공하는 분들이 대처법을 숙지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가족이나 돌봄을 제공하는 분들은 단순히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응급 상황에서 노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쌀쌀한 날씨, 노인 관절염의 증상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 입니다.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무릎이나 어깨에 시린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증가하고있습니다다. 또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눈길이나 빙판길로 교통사고나 낙상사고를 다른 계절보다 부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릎이나 관절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그렇다면 겨울철에는 노인 관절염은 어떤 증상을 보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해야 할까요?오늘은 쌀쌀한 날씨 노인 관절염의 증상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노인 관절염이란?관절은 우리 신체에서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신체활동 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관절염은 원인과 증상은 크게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어 뼈를 보호해 주는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없어지는 질환으로 60세 이상은 50%가 골관절염증상을 보이며,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양쪽 팔과 다리의 관절에 생기는 만성질환으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의 연 및 뼈 손상이 생기며 결국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관절 기능 및 변형을 일으킵니다.📌 주요 증상✔️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어려워요.✔️ 관절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있어요.✔️ 관절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져요.✔️ 전신통증, 근육통을 동반해요.그렇다면 겨울철에는 관절염 통증이 왜 심해지는 걸까요?쌀쌀한 날씨로 인해 몸의 기온이 떨어지면, 외부로 열을 뺏기지 않기 위해 관절 조직이 수축하면서 경직 되고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또한, 온도가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 관절염 효과적인 관리방법출처  : 대한내과학회 류마티스연구회관절염 환자의 적절한 운동과 체중 조절은 관절염 예방 및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되어 왔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력이 강화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 관절 연골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1️⃣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산, 계산오르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피하고 자전거, 수영 등 무릎에 도움되는 운동과 체중 조절은 관절염 예방 및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되어 왔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력이 강화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 관절 연골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2️⃣ 관절에 좋음 음식 섭취 ✔️ 지방이 많은 생선 : 고등어,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염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선은 비타민 D의 좋은 공급원으로 뼈 건강과 결핍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포카도 : 아포카도와 대두는 항염과 통증완화와 관절염 진행을 늦추거나 약물치료의 양을 줄어준다는 효과가 입증이 되었습니다.✔️ 딸기·블루베리 등 베리류 : 베리류에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되어 관절염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채소류 : 미나리, 두릅, 쑥, 달래, 돌나물, 취나물 등과 같은 녹색 채소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여 관절의 손상을 예방하고 당근 등 녹황색 채소와 곡류, 과일 등 뼈와 관절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 등 포함되어 있어 자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3️⃣ 류마티스 관절염엔 냉찜찔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 습도가 높은 곳에 오래 머무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관절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출처 : 서울아산병원 퇴행성 관절염 온찜질쌀쌀한 날씨에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지만, 올바른 운동과 식단 관리, 그리고 적절한 약물 사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우리지역 물리치료전문 요양병원 어디 없을까...?시니어 종합 플랫폼, 시니어톡톡 홈페이지에서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 방문시설(방문요양, 방문목욕)과 같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전국의 전문가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시니어톡톡 요양시설 찾기!1️⃣ 포털사이트에 “시니어톡톡” 을 검색해 보세요!2️⃣ 요양시설 찾기 필터 부분을 클릭해 "요양병원" 으로 체크 "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요양시설찾기로 들어가시면 요양병원, 요양원(요양원, 노인요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방문시설(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에 대한 전국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원하시는 '지역'과 상세조건 중 특화영역의 '물리치료' 선택 하여 원하는 '요양병원'을 찾아보세요!※ 지역 미 설정 시, 서울 내 시설이 보이므로 지역과 상세조건 등을 선택하여 원하시는 시설을 찾아보세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질병 관리, 요실금 증상 및 예방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방광기능의 변화와 뇌졸중, 파킨슨 병 같은 만성질환과 함께 요실금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실금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불편함과 위생 문제는 물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요실금 증상을 확인하고 예방하여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질병 관리, 요실금 증상 및 예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출처 : 질병관리청, 서울아산병원)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갑자기 흐르는 소변에 난감하신 적이 있나요?"  요실금이란,요실금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고 이것이 개인의 사회생활과 위생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17만 명에 달하며, 그 중 60세 연령은 여성 약 13만 명(76%), 남성 약 4만 명(24%) 으로 작년에 비해 약 5만 명 이상이 증가 하였습니다.요실금 증상이 처음 나타나면 이를 일시적인 실수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실금이 심해지면 크게 웃거나 운동을 할 때도 소변이 새어 나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요실금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복압성 요실금 : 요도가 약한 경우웃거나 재채기, 기침, 달리기, 점프 등을 하다가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로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소변이 흘러나오며, 요실금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여성 요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요실금의 80~90%에 해당됩니다.절박성 요실금 : 방광이 예민한 경우소변이 급하게 마려울 때, 화장실까지 다 와서 옷을 내리고 있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민성 방광, 뇌졸중, 척추손상 등의 신경계 손상이 있는 경우, 방광염이 심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및 행동 치료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심한 요실금의 경우에는 요실금 패드를 사용하거나, 하루에도 몇 번씩 속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의 원인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먼저 적용할지 또는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요실금 예방 및 관리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에게 요실금이 발생하는 상황과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본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출처 :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1️⃣ 약물치료약물 치료는 '절박성 요실금 : 방광이 예민한 경우' 의 치료는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법, 바이오피드백, 외부자기장 치료 등이 있으며,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약물치료는 꾸준히 복용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효과가 잘 안 나타나고 재발이 잘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2️⃣ 수술치료수술치료는 '복압성 요실금 : 요도가 약한 경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술방법은 인체에 무해한 요실금 테이프를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설치하여 요도를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켜주는 TOT수술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시에 복부에 압력이 와도 요도를 지탱하여 소변이 새지 않게 해줍니다.3️⃣ 생활습관 관리체중 관리하고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도록 하며 골반근육운동인 케겔 운동은변을 참는 느낌으로 항문에 수초 간 힘을 주었다가 풀어주는 운동법으로,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출처 : 질병관리청 요실금 환자들은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현재 섭취량의 25%만 줄여도 효과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소변을 일정한 시간 간격을 정해서 보면서 그 간격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요실금 치료비 및 용품 지원1️⃣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막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을 제때에 치료받아 어르신들이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 입니다. 각 지자체의 참여 의지, 사업 추진 필요성, 그리고 사업계획서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4년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수행할 지역으로 총 16개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16개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광명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정선군·화천군, 충청북도 보은군·청주시, 충청남도 공주시·금산군·보령시·홍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전라남도 담양군·영광군, 경상남도 창원시·남해군 출처 : 보건복지부요실금 본인부담금 지원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의료적 상황에 따라, 인공요도괄약근 수술 등 일부 고가 수술이 포함될 경우 연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요실금이 주된 질병이 아닌 부차적인 질병으로 치료받은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전립선암 수술 등으로 발생하는 남성 요실금 치료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실금 의료기기 지원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시설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비치해, 환자들이 가까운 시설을 방문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요실금 복지용구용품 구입요실금 팬티는 흡수력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은 특수 속옷으로, 요실금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요실금 팬티와 같은 복지용구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일반적으로 2~3만 원 정도 하는 요실금 팬티를 약 3천 원대로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보호자나 요양보호사분이 미리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요실금 팬티 같은 복지용구를 준비해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출처 : 이로움 ON 요실금 팬티 요실금은 노인뿐 아니라 갱년기를 겪고 난 후에 50대부터 요실금이 늘어나고 있어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요실금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건강을 지켜나가세요 ❤️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질병 관리, 요실금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잘 이해하셨나요?요실금이 심해지면 요실금 팬티 같은 복지용구가 필요할 수 있는데,이를 구입하려면 장기요양등급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장기요양등급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유선 상담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하.지.만! 저희 시니어톡톡으로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행을 신청하시면장기요양등급 신청 부터 방문조사 꿀팁, 그리고 기관 연계까지 모든 절차를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행 문의가 있으시다면시니어톡톡홈페이지로 문의하세요!  1️⃣ 포털사이트에 “시니어톡톡”을 검색해 보세요!2️⃣ 우측 하단에 있는 “말풍선 버튼(채널톡)” 눌러주세요!3️⃣  "문의하기"를 클릭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내용을 보내면 끝!※ 채널톡 문의가 어려운 경우 📞070-7776-7676 으로 전화 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