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장기요양 이용방법, 방문요양 vs 가족요양

요양정보 | 2024.08.29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우신가요?

장기요양급여 중 방문요양에는 '가족요양'이라는 장기요양급여가 포함되어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가족원이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가족에게 직접 케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방문요양처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도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장기요양급여 이용방법, 방문요양 vs 가족요양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급여 방문요양? 가족요양?

방문요양급여와 가족요양급여는 별개의 급여 항목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족인지 아닌지에 따라 용어가 다르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방문요양 : 요양보호사가 가족이 아닌 제3자인 전문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 가족요양 :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가족에게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급여를 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방문요양급여와 가족요양급여는 따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족인지 여부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가족요양보호사 가족의 범위

요양보호사가 수급자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에 해당하는 관계로 규정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장은 공단에 장기요양급여계약통보 시수급자와 요양보호사의 가족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요양보호사 가족의 범위 참고사항 

장기요양등급 수급자의 형부, 매형, 올케, 제수, 조카, 이모, 고모 등 가족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하여도 가족요양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가족요양보호사 급여비용 산정 기준(60분, 90분) 

가족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방문요양 급여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공단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수급자의 등급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하루 60분, 월 20일의 방문요양 급여만 인정되나 특정 요건에 하나라도 충족하는 경우 1일 90분, 월 최대 31일 산정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요양 장기요양급여 제공 시 필수 조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가족인 수급자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가족원이 타 직종 근무 월 160시간 미만인 경우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등) 요양보호사로 입사하여 가족요양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루 90분, 월 최대 31일 가능한 조건

1️⃣ 65세 이상인 요양보호사가 그 배우자에게 방문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경우

2️⃣ 장기요양등급 신청서 공단 제출 후 방문조사 시, 장기요양인정조사표(이하 “인정조사표”라 한다) 제2호라목 ‘행동변화영역’ 중 ①, ⑧, ⑩, ⑱ 항목의 증상여부의 ‘’란에 하나 이상 표시된 경우 

 



3️⃣ New) 의사 또는 한의사의 소견서(이하“의사소견서“라 한다)에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수급자(이하 “1~5등급 치매수급자“라 한다.)인 경우
                                         

가족요양, 방문요양급여 변경사례

☑️ 가족인 수급자 방문요양급여를 변경 ( 1일 60분 → 1일 90분 )

가족인 요양보호사 A는 기존에 치매 증세가 있는 가족인 수급자에게 하루 60분, 월 20일 동안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수급자의 치매 증세가 악화되면서 폭언, 환각, 환청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치매 판정을 받아 장기요양 재신청을 진행. 그 결과, 방문요양급여가 조정되어 가족인 요양보호사 A는 하루 90분, 월 최대 31일 동안 방문요양 서비스로 변경됨.

                                         

방문요양 vs 가족요양 비교 



 

일반 방문요양과 가족요양 함께 이용 했을때 장점

1️⃣ 장기요양등급 월 한도액 내에서 월 20일은 일반 방문요양 + 10일 족요양 근무 가능 합니다.

<2024년 기준 장기요양 4등급 수급자의 경우>

예시) 2024년 8월 일반 방문요양+가족요양 근무표

 

2️⃣ 장기요양등급 판정 받은 노부부의 경우 같은 날 요양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단 요양시간은 달라고 합니다. ex. 할머니 수급자 09:00~10:00, 할아버지 수급자 10:05~11:05)
3️⃣ 가족요양보호사가 휴가 및 개인적인 사정으로 근무를 할 수 없는 경우 일반 방문요양 일수를 늘리거나 아예 일반 방문요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4️⃣ 가족 외 다른 수급자 요양보호사로서 월 160시간 이내 근무 가능 합니다.

                                         

가족요양 방문요양급여 제공 시 주의점

1️⃣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가족원이 타 직종에 등록된 경우 근무 월 160 시간 미만을 유지 해야 합니다.(가족요양 근무 시간 제외)

✔️ 월 근무시간 확인할 수 있는 출근부 및 타 근무지 근로계약서 등 보관

2️⃣ 같은 날 가족요양 + 방문목욕, 가족요양 + 방문간호 이용 가능하나, 동일한 방문요양급여인 가족요양과 + 방문요양은 산정할 수 없습니다.
3️⃣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는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치매전문교육이수해야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가 주야간보호시설을 하루에 8시간 이상 이용하는 날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가족인 요양보호사의 가족요양이 인정됩니다. 

                                         

가족요양, 방문요양급여 위반사례

☑️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급여를 제공 후 타인으로 청구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급여를 제공하고자 할 경우 장기요양기관의 장은 수급자와 요양보호사의 가족관계를 확인하여 이를 공단에 통보하여야 함.

○○ 방문요양기관은 수급자 3명에게 각각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급여를 제공했으나, 각각 타 요양보호사가 급여를 제공하는 것처럼 허위 등록하고, 가족 요양보호사 휴대폰을 타 요양보호사 명의로 등록하여 태그 전송 및 급여비용을 청구함.

 

☑️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타 직업에 종사하면서 서비스 제공 후 청구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근무한 시간의 합이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가족인 수급자의 급여비용을 산정하지 않음.

○○ 방문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A는 일반 회사에서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하였음에도 수급자 B에 대하여 가족 요양보호사로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은 급여비용을 청구함.

                                          

설명드린 장기요양급여 이용방법, 방문요양 vs 가족요양 통해 방문요양과 가족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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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취득은 했는데..

어떤 기관을 이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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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관 정보는 내가! 기관정보 수정/관리 서비스 오픈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시니어톡톡에서는 약 4만여 개의 요양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요양 시설이 많다 보니 어느 요양 시설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와 수급자 분들이 많습니다.​각 시설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환경이 다르다 보니, 가장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해 많은 정보를 비교하고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죠.​👉 시니어톡톡은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설에서 직접 기관 정보를 수정, 관리하여 보호자가 기관 선택 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내 기관 정보는 내가! 기관정보 수정, 관리 서비스시설에서 기관 정보를 직접 수정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시설은 이 기능을 통해 기관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 보호자, 수급자 분들에게 요양 시설 검색 시 차별화된 정보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기관정보 수정, 관리 서비스” 무엇이 좋을까요?✅ 우리 시설의 매력✔️대표 사진 포함 200여장의 시설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여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시는 우리 시설의 모습과 분위기를 사진으로 직접 보여줄 수 있어요.✔️ 깨끗한 환경, 따뜻한 분위기로 보호자에게 신뢰감을 높일 수 습니다.​✅ 차별화된 우리만의 장점✔️ 직접 쓰는 소개 글을 통해 보호자, 수급자에게 센터만의 특장점을 어필할 수 있어요. 그러면 보호자와 수급자가 시설을 비교할 때 우리 시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겠죠?​ ✅ 편리한 정보제공✔️보호자와 수급자 분들에게 언제든지 기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안심하고 자녀 분들이 맡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요. ​※ 이 서비스를 통해 기관은 무료로 쉽고 빠르게 기관 정보를 수정하고 보호자와 수급자 분들은 시설 검색 시 차별화된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설장님, 보고 계신가요?👀시니어톡톡 기관 회원으로 가입하시고시설의 경쟁력을 높여보세요!​시니어톡톡 기관회원 가입하기▼▼▼▼▼▼▼▼  

장기요양등급 신청은 시니어톡톡 <등급신청기>로 쉽게!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시니어톡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등급신청기"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이젠 빠른 요양등급 신청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한 시니어톡톡 등급신청기를 이용해보세요! ​장기요양등급 신청은 <등급신청기>로 쉽게!이제는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간편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한 후, 직접 서류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출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예비 수급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이고 보호자 등의 대리인도 신청절차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또한 등급 신청 후 등급 판정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렸는데요.​👉 시니어톡톡은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등급신청기를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기요양 등급 신청 뿐만 아니라 등급 변경, 갱신까지 시니어톡톡에서 한번에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등급신청기"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한 번에 모든 절차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장기요양인정신청서 작성부터 등급 판정까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출력이나 팩스 전송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복잡한 서류 작업은 이제 그만!​✅ 개인정보 유출 걱정은 NO!✔️안전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까지 완벽히 보장됩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어렵고 복잡한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등급 판정 후에는 거주 지역의 요양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해드려요!✔️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급신청기를 통해 공단으로 요양 등급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을 발송하여 신청자 또는 보호자가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해야 하며, 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대상인 점 꼭 확인해주세요!​ 등급신청기를 통해 수급자가 편리하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예비 수급자의 등급신청대행업무에도 활용이 가능하여시설 차원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등급신청기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